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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일본의 웨딩 드레스점이나 레스토랑, 헤어샵, 꽃집에서도 스튜디오를
겸업하는 점포가 늘고 있는데, 이번 호에는 요코하마 프린세스 웨딩
드레스점의 대형 스튜디오 운영을 소개하고자 한다. 사진 전문잡지 ‘스튜디오
NOW’ 기타지마(北島 茂) 사장에 의하면 ‘대형 웨딩드레스점에서 스튜디오
진출이 점점 늘고 있다’고 한다. 일본의 스튜디오는 의상이나 메이크업을
리드해 나가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웨딩 드레스업체에서 스튜디오에 투자를
하여 결혼 대상 고객을 토탈 서비스로 연결하는 형태가 늘고 있어 스튜디오업계에
비상한 관심거리이다. 이는 요즘 우리나라의 예식장이나 뷔페집 또는
토탈 이벤트업체의 영업형태와 전혀 무관하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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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에 창립한 웨딩드레스 점, (주)모리로 브라이딜 살롱 1950년
창업한 (주)모리로브라이딜살롱은 웨딩 전문점으로 일본 관동지방을
중심으로 동경, 가나가와, 지바, 가와사키, 요코하마 등에 6개 점포를
가지고 있는 대형 웨딩 드레스업체로서 각기의 점포들이 지역 밀착형
영업을 전개, 지역에 맞는 영업을 잘 개발하여 고객의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웨딩 전문업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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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한 컨셉과 풍부한 감성의 전문점 동경에서
30분 거리의 가와사키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창립 50주년을 맞아 2000년
7월 동경과 요코하마에 점포를 오픈하여 새로운 사진사업에 뛰어들어
활발한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브랜드 이미지를 중요시하고 차별화,
전문화가 이 회사의 가장 큰 장점이다. 프린세스 가든은 전통과 모던을
조화시킨 7층 건물로 각층을 전문 매장화 했고, 각층의 이름도 아름다운
꽃 이름을 따서 만들어 여성의 감성을 표출하고 의상 선별을 재미있게
연출한다. 1층은 로비와 응접실로 접수를 받으며, 2층은 컬러드레스,
3층은 화이트컬러드레스, 4층은 해외 명품 드레스, 5층은 남성용 의상
턱시도와 일본의 전통 의상, 6층은 사무실, 7층은 대형 자연광 스튜디오,
옥상은 유럽식 고급 돔식의 야외 촬영 분위기를 갖춘 오픈 스튜디오로써
정원과 궁전의 이미지를 갖추어 사진 촬영을 자유자재로 하게 만들어
명실 공히 전문화 매장을 구비한 스튜디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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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움을 사진에 남기는 게 꿈 결혼에 있어서
의상과 사진은 절대적인 관계이다. 이 회사의 최대 강점은 드레스만
약 1천벌 이상을 준비,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고 고객의 요구에 대응하고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의상점에 있어서 단순한 의상 제공으로 끝나지
않고 신부가 선택한 의상을 최종적으로 아름다운 사진으로 남겨 행복을
만들어 주는 토털 코디네이팅에 주력한다. 또한 헤어 메이크업, 사진
촬영지 등에 대한 최고의 기술과 정보를 제공하며 동시에 접객력을 강화해서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이밖에도 의상 선별에서부터
사진앨범 마무리까지의 일괄 프로세스에 있어서 질 높은 서비스로 신부에게
100%의 만족감을 주는 게 이 회사의 비즈니스 컨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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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게 팔기보다는 내용으로 승부 가격보다는 질이다.
영업활동에 대해서는 ‘전화 마케팅제도’를 도입해서 결혼에 관한 전시회나
박람회 안내는 요코하마에서 하고 성인식 사진이나 7,5,3세 사진의 판촉은
가와사키의 책임자가 세분화하여 시행하고 있다. 여기에 고객관리를
연동해서 고객 한분 한분을 그룹으로 묶는 것 즉 ‘점에서 선으로’
연결하여 장기적인 안목을 갖고 영업을 전개하고 있다. 특히 광고의
가장 큰 효과는 고객 입에서 입으로 선전해주는 게 가장 효과가 좋으므로
고객 한분 한분에 대한 저가 공세보다는 고급 이미지의 웨딩드레스와
메이크업, 웨딩사진으로 마무리하여 고객에게 만족을 주는데 주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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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 포츄레이트 지향 웨딩 촬영은 건물 내 로케이션
촬영이라고 해서 드레스를 마음껏 골라 입고, 메이크업을 포함해서 16P
앨범을 약 2백20만원을 받고 있으며, 촬영 분위기도 유럽식 촬영세트에
패션사진을 찍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드라마틱한 사진을 찍기 때문에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웨딩 촬영은 대형 소프트
박스, 원 라이트방식으로 독특하고 차별화된 라이팅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것은 어느 장소든 라이트를 움직이지 않고 빨리 촬영이 가능하고 어느
사람이 촬영을 해도 조명의 조건이 바뀌지 않아 이 기법을 채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공간 활용도가 높고 고객에게도 깨끗한 이미지를
주기도 하지만, 자연광과 혼합하여 밝게 스튜디오를 꾸며서 조명을 자유자재로
사용하고 있다. 실내장식 또한 스테인리스강그라스와 앤틱 고급가구들과도
잘 조화를 이루어 고객들이 대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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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품질에 가장 신경을 쓴다. 사진 촬영 계획은
촬영 스타일, 의상 및 헤어메이크업, 앨범의 각종 구성품을 자유로이
선택, 구성할 수 있다. 촬영 스타일은 35미리로 1백30커트 이상 촬영하여
제공하는 ‘웨딩스토리’상품이 4″×6″ 1백매와 인덱스프린트와
합해서 38만원이며 120미리 50매 이상을 ‘촬영패션 포토그라피’라
해서 20커트 대형인덱스 프린트 포함 18만원하는 두가지 타입의 상품이
있다. 고객이 필름 원판을 원할 경우는 1커트 당 4만원에 판매를 한다.
현재, 일본에선 ‘패션 포토그라피’를 희망하는 커플은 약 70%이고
‘웨딩스토리’ 사진만 찍거나, 사진 결혼식만 원하는 커플도 있어 스튜디오에선
이에 대응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의상과 헤어 메이크업은 악세서리
일체 포함한 드레스, 턱시도가 58만원인데 전문 코디네이터들이 조언을
해주며 평일에는 의상을 마음대로 골라 입을 수 있는 서비스도 하고
있다. 앨범타입은 스위트 4만원부터 책 타입(5″×7″) △6P, 18만원
△10P, 30만원 △8R, 6P 25만원 △8P, 33만원이 있다. 의상별 고객을
보면, 현재 70%는 드레스 결혼식을 하고 있으며 일본 전통의상과 사진만
찍는 커플은 전체 30% 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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