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튜디오 탐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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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밀리아 스튜디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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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진심으로 사랑하고 그 사랑을 사진에 담으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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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밀리아스튜디오 권오기 대표를 만나 그의 최근 활동상황과 스튜디오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듣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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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어주는 아저씨가 될
것인가, 선생님이 될 것인가? 세상 사람들로부터의 존경과 사랑은 스스로가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여기 경기도 용인시 수지읍에서 평범해 보이는
스튜디오를 오픈한 지 2년여 만에 ‘스튜디오 운영 성공스토리’의 일례를
제시하는 베이비스튜디오가 있다. 결론은 ‘사랑이 담긴 사진에 감동하는
고객은 포토그래퍼를 존경하고 고가의 작품에 대가를 기꺼이 지불한다’는
것이다. 이에 본보에선 파밀리아스튜디오(www.familia-studio.com) 권오기
대표를 만나 스튜디오 운영 전반에 대한 노하우를 들어 보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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찾아와서 ‘이런 촌에서
이런 사진을 하면 되겠습니까?’라고 반문하면서 ‘사진 스타일은 너무
좋은데 장소나 가격면에서 맞지 않는다’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동료
사진가들은 ‘병원이나 산후조리원 등의 거래처를 개척하든지 할인쿠폰을
뿌려보는 건 어떻겠냐’는 등 아무리 사진이 좋아도 영업을 해야 된다는
조언도 들었지만 포토그래퍼에게 사진 외적인 영업이 우선시되는 것이
싫어서 그 생각에 반기를 들고, 그럴수록 더욱 작품의 질을 높이는데
정성을 쏟았습니다. 1년여가 지나면서 서울 강남권의 생활·문화
수준을 가진 주민들이 입주하면서 점차 제 작품은 인정받기 시작했고
2년여가 지난 요즘에는 멀리서 입소문을 듣고 찾아오는 사람이 있을
정도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러면 파밀리아스튜디오에선 도대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어떤 사진을 찍는 것일까? 중고교 시절부터 권오기
대표의 관심 대상은 ‘사람’이었다. 지나치는 모든 사람에 대하여 ‘저
사람은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갈까’ ‘나는 누구인가’ 등 사람에 대한
호기심을 갖다보니 사진을 전공하던 대학시절에도 당연히 ‘인상사진’을
집중적으로 파고들었다. 또한 촬영스탭으로 시작했던 사회 초년병 시절,
‘촬영에 대한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다’는 신념 아래 주인의식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일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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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 / 이경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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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149호) 9p |